FIFL은 온오프라인 운동 커뮤니티 시장의 혁신을 꿈꾸며 피플박스, 피플진, 피플줌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팀 답게, 하나의 "스포츠 팀"이 되어 하루하루 치열하고 즐겁게 성장하고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의 운동 경험을 더 편리하게 만들고 각 운동 커뮤니티에서 필요한 기능을 뚝딱 구현하는 FIFL의 개발팀은 어떤 팀일까요? 그리고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FIFL의 개발 문화는 어떤 점이 특별할까요?

태훈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태훈님,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FIFL 개발 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김태훈입니다. 개인적인 요청으로 백엔드 개발에도 일부 기여하고 있어요. 전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개발자로 커리어를 전환했어요. 그러다 FIFL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운동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영향을 주고자 했던 FIFL의 비전에 너무나 공감하여 바로 개발자로 지원했어요. 그런데 기술 면접에서 바로 탈락했어요. 너무 아쉬워하던 찰나에 대표님들이 "한번 직접 만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고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오게 됐어요. 아무래도 FIFL에 합류하고 싶은 제 진심과 운동, 개발을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좋게 평가해 주셨던 것 같아요. 저 역시 계속해서 FIFL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더 확고해졌고 다른 회사에서 1년동안 실력을 키운 뒤 다시 지원하게 됐습니다. 무사히 합격했네요!

Q. 태훈님이 만들고 계신 피플박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피플박스는 수업 기반 센터 운영 관리 소프트웨어로 관리자용 웹 페이지와 회원용 모바일 앱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단히 말해 관리자 페이지에서 등록한 스케줄을 회원이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하고 조회하는 플로우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는 코로나19 이슈로 온라인, 비대면 수업도 등록하고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제가 주로 애용하고 있는 기능은 GPS 기반 출석체크 기능입니다. 대부분 터치스크린이나 수기로 출석체크하는 센터가 많은데, 피플박스는 앱으로 출석체크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등록된 센터의 500m 반경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피플박스 앱은 Cordova라는 웹뷰를 이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따라서 프론트엔드 개발자인 저도 Vue.js로 iOS 앱과 Android 앱의 출시와 빌드 등 모든 작업에 대응할 수 있어요.

Q. FIFL만의 개발 문화나 특별한 업무 방식이 있나요?

저희 팀은 분기 별로 OKR을 실시합니다. 또한 성공적인 OKR 달성을 위해 주 단위로 Sprint를 실행해요. Sprint 시 이번 분기 OKR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주에 어떤 일을 할 것이며, 이 업무를 성공했을 경우 목표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체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OKR이라는 큰 목표를 기반으로 Sprint 하의 작은 목표들이 생성되기 때문에 방향성을 잃지 않고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한 Sprint 종료 시마다 매주 회고 시간을 갖고 있어요. 이번 Sprint 시 OKR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지 어떤 점이 부족했고 다음 Sprint 시에는 어떤 것에 집중해야 할지 스스로 다짐한 후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이와 같은 시간 덕분에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피플박스는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만큼, 매일 정말 다양한 피드백과 요구 기능들이 접수되는데 안정적인 개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ICE 프레임 워크를 실시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업데이트 기능과 일정을 수립하고 있어요. 이 때 팀원들 모두가 본인의 포지션이나 분야 상관없이 다양한 관점에서 점수를 매겨서 우선순위를 정해요. 개발자인 저 역시도 기획과 마케팅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평가를 하며 생각하는 폭도 넓어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만족합니다.